이름 | 서하리 |
소속 | 언덕너머 |
나이 | 18 |
성별 | 여 |
키 | 156 |
몸무게 | 평균 |
생일 | 3월 8일 |
외형 및 성격
약간 곱슬기가 있고 거기에 웨이브 파마를 넣은 흑색의 반묶음 머리, 텅 비어있는 듯한 연보랏빛 눈을 가지고 있다. 정수리에 큰 바보털이 하나 달려있다. 교복은 제대로 갖춰입긴 하지만 조끼는 답답해서 가디건을 입고 있을 때는 몰래 벗고있는 듯.
굉장히 당당하고 활기찬 성격. 소년만화의 주인공과 같은 정의감이 투철한 성격이다. 옆에 있으면 그 체력을 따라가기 매우 어렵다. 호기심이 상당히 많고 한 번 호기심을 자극한 것이라면 반드시 끝까지 파헤치기에 그녀의 눈에 들었다면 힘들어질지도 모른다. 다만 그런 성격을 가지고 있어도 실은 겁이 많은 겁쟁이. 본인은 그걸 부정하고 있지만, 살짝만 건드려도 크게 놀라는 편.
활기찬데다 분위기 파악을 못하는 편이라 알게 모르게 남을 상처입힐지는 몰라도, 자신이 인지하는 한 모든 예의를 갖추는 사람이다. 어떻게 보면 본성은 심히 착하기에, 진심으로 화내는 모습을 보인 적은 없다.
배경
아직 학생이긴 하지만, 그의 직업은 퇴마사. 전혀 관련이 없는 집안에서 태어났으면 전혀 관심도 없었겠지만, 무당 집안에서 자라 영력을 물려받은 듯 하다. 아마 정의감이 투철한 특유의 성격이 없었다면 귀찮다고 안했을 지도 모르는 일이다. 불쌍한 영혼들을 도와주고 싶은게 그가 하는 일.
일 때문에 같은 퇴마사인 부부장과 결석했을 때, 친했던 탐구부 부원들과 부장이 전원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본인이 사망한 것을 몰랐고, 그는 하고 싶지 않아도 그들을 퇴마해야 했었다. 그들이 죽었을 때, 또 그들에게 안식을 주었을 때 그는 평소와 달리 우울한 모습을 보였었지만, 지금은 보란 듯이 열심히 살아가는 중.
설정
- 창성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 탐구부였었다.
- 무협소설을 좋아하고, 그에 영향을 받아 고전적인 말투를 사용한다. 이것은 버릇이 아니라 컨셉인데, 놀라거나 당황했을 때에는 가끔 평범한 말투가 튀어나온다. 주위의 몇몇 사람들은 이 말투를 굉장히 부끄러워하는데, 정작 본인은 부끄러운 지 모른다. 창성고 탐구부 부원들이 죽었을 때, 그들을 퇴마하였을 때에는 우울해져 한동안 이 말투를 사용하지 않았다.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