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쿠로사와 시오네 黒澤 しおね |
나이 | 16 |
성별 | 시스젠더 여 |
키 | |
몸무게 | |
생일 | 5월 9일 |
외형 및 성격
배경
절망을 가져가는 마법소녀
문명의 발전으로 인류는 풍요로운 삶을 누리게 되었으나, 그 여파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행복 따위는 잊어버린 채 챗바퀴같은 삶을 반복하게 되었다.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부정적인 감정들로 지구는 포화상태가 되었고, 자연스레 그 상태를 해소하기 위해 부정적인 감정들이 모여 마물이 되었다.
시오네는 인류의 불행과 그로 인해 만들어진 마물로부터 인류를 지켜야한다는 사명을 받아 마법소녀가 되었다. 마법소녀 시오네의 능력은 '절망을 자신의 마음 속으로 받아들여 정화시키는 것'.
사람들의 불행은 끊임없지만 시오네의 마음 속 절망 수용량에는 한계가 있다. 시오네는 자신의 마음에 가득 찬 절망을 해소할 새도 없이 부정적인 감정들로 더럽혀져가고 있는 것이다.
조용하고 얌전한 소녀였던 시오네는 마음 속에 들끓는 감정들로 폭주하는 일이 잦아졌다. 모두의 행복을 위해 절망을 가져가는 시오네의 절망은 누가 환기시켜주는가.
설정
- 사토리를 '사토(さとう)쨩'이라고 부른다.
- 몸 곳곳에 나있는 상처는 자의인 것도 있지만 마법의 부작용으로 인한 것도 있다. 수용할 수 없는 절망이 겉으로 드러난 것.
- 마법의 부작용인 감정의 폭주는 겉보기에는 다중인격으로 보이지만 또 다른 인격도 아니고 기억을 잃지도 않는다. 걸어다니는 시체처럼 행동하는 것도 분노로 주위의 물건을 부수는 것도 전부 시오네의 의지다.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