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세나 드 발푸르기스 (Senna de Walpurgis) |
소속 | 마녀에게 붉은 보석을 |
나이 | 17 |
성별 | 여 |
키 | 161 |
몸무게 | 평균 미달 |
생일 | 7월 17일 |
외형 및 성격
풍성하고 긴 색이 옅은 분홍색 머리칼에 검은색 리본을 둘렀다. 무릎과 손바닥에는 항상 상처 투성이며, 리본이나 레이스, 프릴 등 화려한 장식을 좋아해 그런 종류의 옷을 많이 입는다.
굉장히 활발해서 본인도 못 이길 정도로 에너지가 넘치는 성격. 아이다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며, 안 그래도 생각이 많지 않은 성격에 넘치는 에너지까지 가지고 있으니 허당기가 없지 않을래야 그럴 수가 없다. 천연 해맑음.
…는 본인의 본래 성격이 아니고 쌍둥이 중 막내인 바라이의 성격을 연기한 것이다. 세나의 본래 성격은 조용하고 차가운 성격. 혼자 있는걸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쌍둥이들 외의 사람들에겐 잘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타인에 대한 경계가 심하며, 말수가 상당히 적다.
유일하게 가짜 성격에서 세나 본인의 성격이 드러나는 부분은 생각을 많이 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어떠한 문제가 생겨도 '그럴 수 있지'하며 고민하지 않고 쉽게 넘겨버리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오히려 가짜성격을 표방하고 있는 상태가 할 말을 생각해내느라 생각이 더 많아졌다고 할 수 있다.
배경
어느 마녀의 핏줄을 이어받은 여자에게서 태어난 세 쌍둥이 중 둘째로, 마녀학원 키틀릭에 고등부 2학년으로 재학 중이었다.
발푸르기스가의 부모는 그들의 아이들이 많은 마력을 가지길 원했으나, 비교적 평범한 마력을 가지고 태어난 첫째 푸디카와 세나에 비해 셋째 바라이는 너무 약한 마력을 가지고 태어났고, 부모의 마력 집착에 결국 바라이는 태어나지 않은 사람으로 숨겨지게 되었다.
그의 자매 푸디카와 세나는 그를 위해 바깥의 많은 것을 보여주고, 언젠가는 그를 몰래 집 밖으로 데려와 같이 놀기도 했었다. 하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는지, 쌍둥이는 차라리 우리가 바라이의 행세를 해 세상에 그를 드러내자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푸디카와 세나는 본인들의 성격을 숨기고 바라이의 성격대로 행동하기 시작했고, 그것은 현재까지 여전히 행해지고 있었다. 넘어지던 것도 바라이의 버릇.
키틀릭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캐럿셀에 감염되어 사망했다.
설정
관계
- 푸디카 드 발푸르기스 - 쌍둥이 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