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한소운(韓消殞) |
소속 | 그 겨울에서 기다릴게 |
나이 | 19 / 25 |
성별 | 여 |
키 | 152 |
몸무게 | 표준 |
생일 | 2월 21일 |
외형 및 성격
옅은 갈색빛 직모의 머리칼, 짙고 깊은 바다색의 눈을 가졌다. 눈이 크고 속눈썹이 많으며, 대체로 예쁘장하게 볼 법한 얼굴은 그의 순한 성격을 잘 드러내고 있다.
말을 조곤조곤하게, 느리게한다. 자신에게 정말로 편한 사람이 아니고서야 전혀 말을 더듬지 않는 일이 없으며, 그것은 그의 소심하고 내향적인 성격과 관련되어있다.
자신을 먼저 생각하는 일이 거의 없고 굉장히 이타적이다. 우울증의 영향으로 자존감이 매우 낮다. 기분이 나쁘거나 좋지 않아도 타인에게 잘 말하지 못하는 사람.
배경
그다지 나쁘지는 않은, 어쩌면 좋다고도 볼 수 있는 평범하고 화목한 가정에서 태어나 평범하고 행복하게 자랐다. 하지만 원체 그의 성격에 우울함이 많이 묻어있는 탓인지 고등학교에 입학한 이후 우울증에 걸리게 되었다. 자신은 우울증이라 생각하지 못하고 병원에 가지도 않은 채 남들도 자기만큼 힘들거나 오히려 본인보다 더 힘든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 정도의 시련도 버티지 못하는 자신을 한탄했다.
우울증 환자의 다양한 증상 중에서도 자존감이 극도로 낮은 모습을 보이는 그는 자신을 끔찍히도 싫어했고, 약물에 의지도 사람에게 의지도 하지 못하는 그는 25세에 건물에서 뛰어내려 자살했다.
설정
· 고등학생(19세)
- 음악을 좋아한다. 특히 중요시 하는 것은 가사. 작은 수첩에 좋아하는 노래 가사를 잔뜩 적어 들고다녔다. 보통 우울한 내용의 가사가 많이 적혀있었다.
- 새싹모양 머리핀을 좋아해서 항상 달고다녔다.
· 성인(25세)
- 무명 시인.
- 고등학생 시점으로 타임리프 했을 때를 마지막 여행이라고 생각하고 그 후에 자살하고자 하였다.
- 타임리프 부작용은 눈물 과다, 그의 우울증을 보여주는 부작용이었다.
관계
- 한비선 - 쌍둥이 남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