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베네딕트 (Benedict)
나이 22
성별 시스젠더 남
167 몸무게 평균
생일 2월 23일
등급
칭호 낙천적 베테랑
소속 안전팀
가치관 스탯
용기 67 지혜 55
절제 50+4 정의 56+4


Project Moon 세계관 기반 2차 창작 캐릭터.

외형 및 성격

적갈색 단발. 분홍색 눈은 하트모양 동공을 갖고있다.

 상당히 발랄하고 톡톡 튀는 성격. 무슨 일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는 성향이 강하다. 애교나 스킨쉽이 상당히 많다. 누구에게나 편하게 말을 잘 붙이며, 그게 관리자나 세피라라 할 지라도 전혀 부담스러워하지 않는 인싸타입이다. 그렇다고 아무렇게나 튀어나가는 막무가내 성향은 아니고, 평소에는 이런 밝은 성향을 띄는 한편 진지해야 할 때는 또 진중하게 임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들은 꽤 좋아하는 사회성 좋은 성격이다. 자신의 신념에 대해서 가끔 무모한 행동을 할 때도 있으나 나쁜 의도로 행하는 것은 아니다.

배경

· 입사 전

 연기전쟁의 피해자. 과거 L사 둥지에서 살았으나 연기전쟁 당시 가족 중 몇 명은 죽는 것을 눈 앞에서 보고, 나머지는 전쟁통에서 잃어버려 지금도 생사여부에 대해 모른다. 베네딕트는 혼자 어느 해결사 사무소에 의해 구출되어 살아남았다.

 당시에 너무 큰 충격을 받은 나머지 구출된 후부터 현재까지 해당 사건과 관련된 것에 대한 기억이 일절 없다. 사실 아예 기억을 잃었다기보다는 방어기제로써 저도 모르게 자신의 심연 속에 묻어둔 것인데, 때문에 연기전쟁이나 가족, 어린시절에 대해 언급하면 갑작스레 굳어버려 말도 반응도 일체 하지 않는 상태가 된다. 몇 분이 지나면 무슨 일 있었냐는 듯 정신을 차리고 하던 말이나 행동을 그대로 이어간다. 자신이 필름이 끊겼다는 인식조차 없고 잃어버린 기억과 관련된 것을 보거나 들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린다.

 베네딕트의 무너지지 않는 용기는 일련의 사건에 의해 비롯된 성향이지만, 만약 기억을 잃지 않고 그대로 지냈다면 그 용맹한 용기는 분노와 절망에 집어삼켜졌을지도 모른다.

· L사

  • E.G.O.: Laetitia 사랑과 증오의 이름으로
  • E.G.O. 기프트: 사랑과 증오의 이름으로(머리1), 어딘가의 조각(브로치1)

· 도서관

 예술층의 보조사서. 죄없는 사람들과 싸워야하는 건 고통스럽지만 다른 사서들을 위해 감내하고 노력하고 있다.

설정
  • 애칭은 베니.
  • 분홍색과 화려하고 귀여운 것을 좋아한다.
  • 달콤한 디저트와 딸기를 좋아한다. 특히 딸기 쇼트 케이크.
대사

·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일반 사랑과 용기의 이름으로!
평화는 내가 지킬게!
나는 여러분의 수호천사가 될 거야!
앞으로도 오늘만 같으면 좋겠다~
두려워하지 않겠어.
환상체 조우 환상체 발견!
거기거기~ 얌전히 있어줘!
오늘도 상냥하게 부탁해!
오늘은 말썽부리지 말아줘!
내가 지켜내보이겠어!
사망 목격 또 한 명이 죽었어.
늘 상 있는 일이기는 하지만…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그 곳에서는 평화로웠으면 좋겠다.
…미안해.
패닉 목격 직원이 패닉했어!
어서 정신차리게 해야 해!
저 직원을 원래대로 되돌려야 해!
정신차려!
괜찮으니까, 진정하고….
패닉 희망이란 신기루와도 같아.
아,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았어….
이 세계엔 절망 뿐이야. 기대할 가치조차 없어.
내가 뭔가 해낼 수 있다고 생각했던 건 바보같은 짓이었어.
희망과 절망은 한 끝 차이구나.

·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

전투 시작 동료를 지키기 위해서야, 미안해!
전투 승리 모두들 고생했어~
사망 역시 나는 아직 부족한 걸까
아군 사망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적 처치 앗, 조금 힘이 들어가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