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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젤다 (Zelda) | |||
나이 | 25 | ||||
성별 | 시스젠더 여 | ||||
키 | 158 | 몸무게 | 표준 | ||
생일 | 3월 18일 | ||||
등급 | Ⅴ | ||||
칭호 | 고지식한 탐구자 | ||||
소속 | 복지팀 / 사회과학층 | ||||
가치관 스탯 | |||||
용기 Ⅴ | 91 | 지혜 Ⅴ | 113+4 | ||
절제 Ⅴ | 128+3 | 정의 Ⅳ | 86 |
Project Moon 세계관 기반 2차 창작 캐릭터.
외형 및 성격
히메컷의 웨이브 진 흑장발. 실눈 세모입 속성. 평소에는 눈을 감고있지만 뜨면 자안에 처진눈.
전체적으로 상냥하고 따스한 성향. 누군가를 대할 때 항상 존중의 자세를 놓지 않는다.
부드럽고 온화하지만 그렇다고 자신을 잃을 정도로 우유부단하고 물렁하지는 않다. 따뜻한 동시에 굳건한 것이 그의 장점.
배경
· 입사 전
다른 날개의 둥지에 있는 꽤 상위층의 부유한 집안에서 나고 자랐다. 외동이었음에도 사랑과 관심이 결여된 채 자란 젤다는 다른 사람들은 자신과 같은 고독을 느끼지 않기를 바랬고, 그렇기때문에 자신부터 다른 이들에게 사랑을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러나 사랑을 받아본 적 없는 사람은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모를 테였다. 그의 사랑은 껍데기 뿐이었다. 주변 사람들 모두가 그의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말했지만 젤다는 언제나 자신의 생각에만 갇혀살았다.
· L사
- E.G.O.: 우리의 은하수 → 눈물로 벼려낸 검 / 마탄 → 별의 소리
- E.G.O. 기프트: 황홀한 꿈(머리1), 우리의 은하수(브로치2)
부드러운 성격의 젤다가 제논만큼 좋은 평을 듣지 않는 것은 그의 가치관 때문이다. 젤다는 이 세계엔 사랑과 존중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가 '존중'하는 것은 사람 뿐만이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생명체였다. 그리고 그 생명체에는 환상체도 포함되었다.
"환상체도 생명이다", "인류와 환상체는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허구연날 뱉고 다닌다. 그가 신입 직원이었다면 잠깐동안 그런 가치관을 가져도 이상하지 않았을테지만 그는 복지팀 팀장이다. 자신의 동료들이 수 없이 환상체들에게 갈려나가는 것을 보아왔으면서도 그의 가치관은 변하지 않았다. 젤다의 사랑과 존중이란 그런 것이었다.
그런 젤다에게 예리엘은 당연하게도 신경쓰일 수 밖에 없는 사람이었다. 입사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던 젤다는 예리엘의 잘못된 사상을 바로 잡겠다면서 집착하듯 쫒아다녔다. 본래라면 주변인에 대한 관심이 1mg도 없는 예리엘이 관심을 보일 정도였다. 결과적으론 현재까지도 둘의 가치관은 전혀 상반되지만 어째서인지 사내 그 누구보다 친하게 지내는 중. 물론 예리엘의 사상을 바꾸겠다는 젤다의 생각은 변치 않았다.
환상체에게 잡아먹히기 딱 좋은 가치관을 가진 그가 어떻게 지금까지 생존해왔나 하면, 그가 존중해야할 생명체의 범위 안에 환상체가 포함되는 것이지 환상체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말하는 것만 들으면 환상체의 털끝도 건드리지 못 할 것 같지만, 껍데기 뿐인 사랑만 하는 그에겐 환상체에 대한 존중 역시 텅 비어있을 뿐이다.
· 도서관
사회과학층의 보조사서. 그다지 달라진 점 없이 성실하게 임한다. 그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손님들을 죽이는 것을 그다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을지도.
설정
-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쓴다.
대사
·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일반 | 환상체도 소중한 생명체에요. |
방심은 곧 죽음으로 가는 지름길이에요! | |
평정심을 가지려 노력하면 무슨 일이 일어나도 헤쳐나갈 수 있어요. | |
이해와 존중만으로도 환상체와 인간의 거리를 좁힐 수 있을거에요. | |
폭력은 좋지 않아요. 되도록이면 폭력없이 해결하려고 노력해야해요. | |
환상체 조우 | 안녕! |
환상체는 우리의 친구에요. | |
환상체에게 나쁘게 대하지 말아주세요. | |
언젠가는 환상체를 완전히 이해할 수 있을거에요. | |
우리가 그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면, 그들도 마음의 문을 열거에요. | |
사망 목격 | 조의를…. |
부디 그 곳에서는 편안하길 바래요. | |
그동안 고생했어요, 이제 편히 쉬어요…. | |
아아, 이렇게 또 한 명이…. | |
운명이란 너무 잔혹하네요. | |
패닉 목격 | 진정하세요! |
어서 저 분을 진정시켜야해요! | |
괜찮아요, 너무 무서워하지 말아요. | |
침착하세요, 무서워하지 않아도 돼요. | |
저런, 안타깝게도…. | |
패닉 | 어째서…. |
저는 그저 한낱 인간일 뿐이었는데, 착각하고 있었군요…. | |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 |
아니야, 아니야…. 이런 건 내가 바란게 아니었는데…. | |
왜 인간의 마지막엔 언제나 절망 뿐일까요…? |
·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
전투 시작 | 안녕하세요, 손님 여러분! |
전투 승리 | 모두 고생하셨어요! |
사망 | 아냐… 아직 안돼…. |
아군 사망 | 고생했어요… 이제 편히 쉬세요. |
적 처치 | 너무 나쁘게 생각하지는 말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