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유메 (Yume) |
나이 | 21 |
성별 | 시스젠더 여 |
키 | 158 |
몸무게 | 평균 이상 |
생일 | 10월 25일 |
외형 및 성격
앞머리가 말려있는 포니테일의 옥토링. 착용 기어는 오징어 머리핀 / 스쿨 리본 카디건 / 복어구이 슬리퍼.
착하고 상냥하며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 낯을 많이 가리지만 소심한 것은 아니라, 말만 틀 수 있다면 누구하고도 금방 친해진다. 의외로 사회성이 좋은 편.
은근히 수동적인 성향을 갖고있어 자주적으로 뭔가 해보는 일이 적다. 그 탓에 성인임에도 경험이 그다지 없어, 순수한(나쁘게 말하면 맹한) 면모가 곧 잘 드러난다. 하지만 그렇기에 무언가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을 상당히 좋아한다.
배경
1편의 사건으로 깨달음을 얻고 지상으로 올라온 옥타리안들 중 한 명. 지금은 샤오와 함께 카오폴리스에 거주하고있다. 직업은 거주지에서 조금 떨어진 곳의 무기 상점 판매원.
옥타리안 군에 있을 시절에는 탱크나 로켓런처 등 무거운 무기를 주로 다루는 기갑, 포병이었다.
군에 있던 영향으로 무기에 상당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어 캄브리 암즈에서 부키치와 열렬한 오타쿠 토크를 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한다. 부키치처럼 무기를 제조하거나 분해할 줄 아는게 아니라 직접 사용해보는 입장이기 때문에 사용감 위주로 취향이 갈리는 듯.
설정
- 주무기는 하이드런트.
- 힘이 상당히 쎄다. 하이드런트를 한 손으로 들거나 휘두를 수 있는 정도. 괴력이란 말이 어울린다. 본인은 남들보다 쎄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다.
- 운동하는 것을 좋아한다. 운동 그 자체도, 힘을 키우는 것도 둘 다 좋아한다.
- 골든 래티오의 오무라를 짝사랑한다. 그러나 '연인이 되고 싶은 마음'보다는 '존경하고 동경하는 마음'이 더 커서 딱히 이어지고 싶은 건 아닌 듯 하다. 당연히 앞에서면 말도 잘 못 걸고 부끄러움에 얼굴이 새빨개진다.
관계
유메가 지상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 은인. 그리고 지금까지도 그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고 있다.
샤오의 지인이자 팀메이트. 말을 잘 하지 않기에 처음에는 어색해했지만 지금은 익숙해진 것 같다.
지하에서부터 알고 지냈던 같은 옥타리안 군 출신. 상당히 가까운 사이였기에 재회했을 때 엄청 기뻐했다.